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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스피돔 챌린지 페스트 24 동호인 자전거대회’ 참가자 모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후원하는 ‘KSPO 스피돔 챌린지 페스트 24 동호인 자전거대회’가 오는 5월 15일(수) 광명스피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국내 유명 동호인 트랙 및 도로 자전거대회인 ‘King of Track’을 개최하는 ㈜로잉이 주최하고, 경륜경정총괄본부가 협찬·후원으로 개최 예정인 이번 ‘스피돔 챌린지 페스트 24 동호인 자전거대회’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었다.우선 광명스피돔 실내에서 펼쳐질 벨로드롬 경기는 경륜 종목과 제외 종목으로 구성되어 총 115명을 모집하여 16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한편 이번 대회에는 광명스피돔 야외에 특설코스를 개설하여 크리테리움 경기도 개최한다. 크리테리움 경기는 도로용 자전거 종목과 트랙용 자전거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6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 신청은 킹오브트랙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크리테리움 경기는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벨로드롬 경기는 5월 1일 정오부터 2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tvN SPORTS에서 총 3회(본 방송 1회, 재방송 2회) 경기 영상을 방영할 예정이다.안희수 기자 2024.05.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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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카누경기 대회 성공리 마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20년부터 22년까지 3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자체가 열리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충남 부여군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대회가 열려, 5년 만에 88년 서울올림픽의 유산인 하남 미사리 경기장에서 열렸다.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82개 팀, 311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이날 개회식에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상임감사가 참석하여 대회에 참석한 지도자와 선수단을 격려하였다.한편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자체적으로 카누 선수단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 선수 육성 및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카누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안희수 기자 2024.05.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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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제4기 졸업식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함께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제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스포츠산업 선도기업은 사업 고도화 및 해외 판로개척 등의 지원을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스포츠 기업으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에 졸업하는 제4기 선도기업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지원을 받은 총 11개 스포츠 기업이다.2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졸업식에는 조현재 체육공단 이사장, 이정우 문체부 체육국장 및 졸업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 스포츠 산업 현장에서 함께 노력한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공단은 11개 선도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크리에이츠는 골프모션 센서 개발 및 프로토타입 완성 등을 통해 3년 전 대비 약 196% 매출 성장과 176% 고용 창출을 이뤄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조현재 이사장은 "지난 3년 동안 함께 노력해 준 제4기 선도기업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산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체육공단도 쉼 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4.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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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이어져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3월 지역사회 현안 해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사회 현안 해소를 위해서 ‘교통안전 지킴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도 시흥시 월포초등학교 앞은 왕복 4∼5차로의 차선이 갈라지는 교차로가 있고, 월곶 포구도 인접해 있어 평소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이에 경륜경정총괄본부 시흥지점은 지난 3월 20일 바다향기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을 맺고, 교통 안전지킴이를 배치하여 내년 1월까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3월에는 관내 지역의 생활체육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통학용 자전거 지원 사업과 관내에서 개최한 유도대회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였다. 또한 경륜훈련원이 위치한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2024년 영주 시민 건강 걷기대회’에도 자전거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체육문화 행사를 지원하였다.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소하고 상생을 위해 우리가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최근의 따뜻한 봄기운과 같은 사랑의 온기를 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안희수 기자 2024.04.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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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30주년 기념 장안지점 고객 만족 표어 선포식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 장안지점은 지난 13일(수), 경륜 사업 3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고객 만족 표어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한 고객 만족 표어 선포식은 새로운 표어 공개와 선언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장안지점은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은 지점’이라는 표어를 선포하여 ‘고객과의 소통’, ‘쾌적한 환경’, ‘안전한 영업장’ 등 3가지를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한 실천 활동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경주관람 환경제공을 위한 고객 편익 시설 개선을 지속하고 있고, 특히 과몰입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설치한 어항은 방문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경륜경정총괄본부 이홍복 총괄본부장은 “경륜 사업 30주년을 맞아 장외지점을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은 쾌적한 환경으로 만드는데 정성을 다할 것”이라며,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경륜·경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3.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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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정 고객자문위원 모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는 경정 고객의 주요 요구사항을 청취하여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경영에 반영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2024년 경정 고객자문위원'을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정 사업에 관심과 전문 지식이 있는 고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고객 자문위원은 올해 12월까지 연 3회 정도 개최되는 고객 자문위원회에 참석하고, 경정 사업 전반에 대하여 고객의 관점에서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경륜경정총괄본부 고객 자문위원 담당자는 “고객이 있기에 경정이 있는 만큼 다양한 나이 및 성별로 자문위원을 구성하여 진솔한 의견과 적극적인 제안을 귀담아듣고 경정 사업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고객 자문위원 지원서는 경정 누리집 고객광장-공지사항 또는 미사리 경정장 안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를 작성하여 안내센터에 접수하면 된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3.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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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관왕' 알파인스키 김소희, 동계체전 MVP 등극

국내 최대 겨울스포츠 제전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5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강원 일원에서 열렸다. 선수 2740명, 임원 1538명 등 총 4278명의 17개 시·도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주최, 8개 동계 회원종목단체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적 개최 이후 그 열기를 이어받아 개최됐다. 동계종목의 특수성과 지역 환경을 고려해 강원특별자치도를 주 개최지로 선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이번 105회 대회부터 109회 대회까지 5년간 강원에서 열리게 된다.또한,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등 올림픽 유산을 활용하여 선수단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로 거듭났으며, 무엇보다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4년간 열리지 못했던 개회식이 개최되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시도별 종합순위로는 경기도가 메달합계 287개, 총 1461점을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이 1074점으로 종합 2위, 강원이 841점으로 종합 3위에 올랐다.대회 최우수선수(MVP)는 한국 여자스키 ‘간판스타’ 김소희(28·하이원)에게 돌아갔다.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 투표에서 득표율(유효투표수 기준) 61%를 기록했다. 김소희는 스키알파인 회전, 복합, 대회전, 슈퍼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관왕을 차지했다.김소희는 “이번 동계체전에서 MVP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이원스키팀 관계자 여러분과 정혜미 코치님 등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큰 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빙상을 이끌어가고 있는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쇼트트랙 최민정(26·성남시청)은 여자일반부 500m, 1500m, 3000m 릴레이에서 1위에 올랐다. 김리아(25·한국체대)는 여자대학부 500m, 1000m, 3000m 릴레이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각각 3관왕에 올랐다.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선(25·의정부시청)은 여자일반부 500m, 1000m, 팀추월(6주)에서 우승하며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정재원(23·의정부시청)은 매스스타트, 1만m, 팀추월(8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 선수들의 기량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는 박재연(12·대관령초) 선수, 이서원(16·진부중), 조다은(15·화순제일중)은 클래식, 복합, 프리,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며 4관왕에 올랐다. 또한, 바이애슬론 유현민(16·일동중)은 스프린트, 집단출발, 계주, 혼성계주에서 1위에 오르며 4개의 금메달을 가져갔다.이번 대회에서는 5관왕 3명, 4관왕 10명, 3관왕 20명, 2관왕 73명 등 106명의 다관왕이 배출되고, 스피드스케이팅 6개, 쇼트트랙 11개 등 총 17개의 대회 신기록이 작성되었다.한편, 이번 동계체전 종합시상식은 29일 오후 4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70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시상식과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이은경 기자 2024.02.25 17:25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2024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정부 체육정책 성토

대한체육회는 15일 오후 2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4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결과 및 결산, 2024년도 정기자체감사 결과를 의결했다. 기타사항으로는 국가대표 국외전지훈련 종목별 매칭펀드 추진, 국가대표 선수촌 활용도 제고 방안, 직장운동경기부 국외전지훈련 지원 강화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며 보다 효과적인 업무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총회에서 많은 대의원들은 그동안에 정부가 체육계를 지원하는 데 집중하기 보다는 통제하고 규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는 체육단체와 체육인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성토했다. 특히, 대의원총회에서 적법한 결의절차를 거친 정관변경 지연과 체육계의 자율성을 현저하게 침해하는 대한체육회·국가올림픽위원회(NOC) 분리 발언 등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하고, 현장 체육인의 불만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대의원들은 체육계에서 지난해 12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업무 행태 문제, KOC 분리 추진에 대한 부당성,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구성 등과 관련하여 원로회의, 임직원, 지도자, 경기단체, 지방체육회 등 각계에서 7회에 걸쳐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으나, 정부가 그동안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기 위한 혁신의 노력 대신 오히려 현장 체육인의 의견을 왜곡하고 현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지난 12월 28일 원로회의에서 논의된 대통령 면담요청과 1월 16일 2024 체육인대회에서 대통령실에 전달한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서’ 및 ‘문화체육관광부의 위법 부당한 체육업무 행태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안)’ 등에 대한 진행경과에 대해 질의하고,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였다.이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참석한 대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존에 대통령실에 전달한 건의서 및 공익감사청구(안) 등 현안문제를 조속한 시일 내에 조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2월 말부터 1개월간 전국을 순회하며 체육인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여 정부조직으로서 합의제 형태인 국가스포츠위원회와 관련된 법률 제정운동을 추진할 계획임을 전했다.이은경 기자 2024.02.15 17:43
스포츠일반

설날 기념 '특별 3일 경정' 맞이 고객 사은 행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6~8일 개최되는 설날기념 특별 3일 경정을 맞아 경정본장 및 지점에서 다양한 고객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미사리 경정 본장에서는 오는 8일 무인발매기를 통하여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한 200명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각 지점별로도 다양한 고객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서울 소재 5개 지점을 살펴보면, 장안 지점은 오는 6~8일까지 특별경정 3일 동안 무인발매기를 통하여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과 지정좌석실을 이용하는 고객 총 30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지점은 6일부터 지정좌석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설맞이 선물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설 연휴 전날인 8일에는 입장고객 400명을 대상으로 떡과 음료를 제공한다. 동대문지점은 6일 입장고객 500명, 성북지점은 8일 입장고객 600명을 대상으로 다과를 제공할 예정이다.서울 외 경기·충청 소재 지점에서도 고객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시흥지점은 8일 입장고객 1200여명, 분당지점은 750명, 의정부지점 400명, 천안지점은 400명을 대상으로 다과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경륜은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1일까지는 열리지 않고, 16일부터 6회차가 시작된다.안희수 기자 2024.02.06 07:30
스포츠일반

2024년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지원, 이렇게 달라진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해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보다 907억 원 증가한 2634억 원을 지원, 국내 스포츠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고 17일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제1차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를 통해 'K-스포츠산업 메가 허브'를 조성하고 스포츠 기업에 대한 융자 확대와 수출 지원 등으로 오는 2028년까지 스포츠산업 매출 규모를 105조 원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뒷받침할 올해 스포츠산업 지원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포츠산업 융자 및 이차보전은 지난해보다 837억 원 증가한 1637억 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되며, 스포츠 펀드 규모 또한 역대 최대인 300억 원 출자로 유망 스포츠 기업 집중 투자를 통한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 실행 및 민간출자금 포함 지원 규모 : 융자 1579억 원, 이차보전 1190억(대출 기준), 펀드 결성액 535억 원▲ 스포츠 기업 창업지원 147억 원, 스포츠 기술 융복합 인재 양성 23억 원 및 스포츠산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 12억 원 등 지속적인 스포츠산업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포츠 기업에 맞춤형 지원 등 글로벌 성장 지원을 위한 150억 원이 투입된다. 공단, KOTRA, 한국무역협회 및 해외전시회 주관기관과 협업해 수출상담회, 해외 전시회 참가 등 국내 스포츠 기업의 안정적 해외 진출 활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공단은 지난 2020년부터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조성을 매년 1개소씩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매년 2개소 조성을 지원해 사계절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외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한 2개의 스포츠 관광 사업을 신규로 지원한다.▲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스포츠산업 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광명 경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포츠 테크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스포츠 첨단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렇듯, 'K-스포츠산업 메가 허브' 조성을 위해 2026년까지 18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조현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2009년 제1차 스포츠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시 203억 원에 불과했던 스포츠산업 지원 예산이 올해는 12배가량 증가한 2634억 원으로 편성됐다"라며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 스포츠산업이 105조 원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1.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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